💡 해당 책은 수필 느낌의 성격이 강하며 챕터 하나의 분량이 약 30페이지로 상당히 짧습니다. 그렇기에 포스팅이 다소 짧을 수 있습니다. 아래는 제가 책을 읽으며 가슴에 와닿은 내용들입니다.
오래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지금에 와서도 고칠 부분이 없어 보인다면, 그것은 그동안 배운 것이 없다는 뜻이다.
내 커리어의 주인은 누구인가
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로 대우받기를 원한다면 프로처럼 행동해야 한다. 이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.
끊임없는 자기계발
- 특정 주제나 기술을 깊이 이애해야 할 때는 책만한 것이 없다.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개념이나 행동양식에 대한 책들에 더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.
-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경험 수준과 관계없이 블로그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. 경험과 발견을 공유함으로써 훌륭한 프로페셔널 커뮤니티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.
끊임없는 훈련
- 품질이 좋은 코드를 능숙하게 작성하고 싶다면 높은 품질의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훈련해야 한다.
- 더많이 훈련할수록 더 편안해지고 별도의 주의 집중과 의식적인 노력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. 그렇게 되면 그를 이용하여 우리가 달성하려는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다.
카타
같은 코딩 카타를 반복하더라도 매번 다른 테크닉, 다른 언어, 다른 기술, 다른 접근 방법을 사용해야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.
펫 프로젝트
- 펫 프로젝트는 취미생활과도 비슷한 나만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다. 대신 일정이나 예산 등 압박 요인이 아무것도 없다.
- 우리는 펫 프로젝트로 실제 프로젝트의 어떤 측면이든 배울 수 있다. 심지어 프로젝트에 대한 비즈니스 계획까지 작성해도 된다. 사장이자 모든 결정권자 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배울 수만 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. 이것잉 펫 프로젝트의 핵심이다.
페어 프로그래밍
- 페어 프로그래밍을 이용하면 새로운 내용을 빨리 배울 수 있다.
- 페어 개발자가 나의 작업 내용에 동의하지 않거나 무엇을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좋은 토론 기회로 삼아야 한다.
-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고 우리 주변의 개발자들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늘 찾고 활용해야 한다. 누군가를 가르치다보면 내 생각을 구조화할 수밖에 없어서 설익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다듬게 된다.
의도한 발견
- 아직 배울 내용이 많음을 인정하는 것은 성숙하다는 증거이고 마스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.
- 모르는 것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.
시간 만들기
- 그렇다고 그러한 활동(시간 낭비하는 활동들)을 전혀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. 좀더 절제한다는 의미다.
- 점심 시간도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무언가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. 한 주에 두 번 정도 노트북과 샌드위치를 챙겨서 어딘가 조용한 곳으로 가자. 집중할 수만 있다면 이러한 자투리 시간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놀랄 것이다.
- 침대에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들어서 잠들기 전에 독서를 하거나, 블로그를 보거나, 기술 관련 스크린 캐스드들을 보자
요약
우리는 모두 정확히 같은 만큼의 시간이 주어진다. 차이점은 우리가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일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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