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/소프트웨어 장인 (완)
5. 영웅, 선의 그리고 프로페셔널리즘
sami355
2024. 3. 20. 14:00
💡 해당 책은 수필 느낌의 성격이 강하며 챕터 하나의 분량이 약 30페이지로 상당히 짧습니다. 그렇기에 포스팅이 다소 짧을 수 있습니다. 아래는 제가 책을 읽으며 가슴에 와닿은 내용들입니다.
우리는 전혀 프로답지 못했다. 한번도 '아니오'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
'아니오'라고 말하는 방법 배우기
- 이러한 상황에서, 시도해보겠다고 하거나 영웅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.
- 우리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하지 못했다. 우리는 '아니오'라고 말할 수 있어야 했다.
프로답게 행동하기
- 불명확하거나 불편한 사실들, 걱정되는 사항들을 최대한 이른 시점에 문제제기해야 한다.
- 열심히만 하면 갑자기 불가능하던 일이 가능해지고 전부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인가? ... 그렇지 않다면 평소 일을 대충하고 있다는 고백임과 동시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.
- '네'라고 말할 때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그에 의존해서 계획을 짠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.
대안 제시
- 모든 '아니오'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대안들이 따라와야 한다.
- 우리가 '아니오'라고 대답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'네'라고 말할 방안을 탐색해야 한다.
- 무언가 약속은 할 수 없더라도 문제 대응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진척 상황을 계속 공유해주어야 한다.
뜻밖의 실용적인 대안
- '아니오'라고 말함으로써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하고 다른 방법들에 집중할 기회를 만들어 대안을 찾아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.
깨어 있는 관리자
-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음을 안다. 팀으로서 일한 때는 팀 동료들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.
- 팀의 전체의 역량은 그 팀안의 가장 약한 고리에 의해 결정된다.
요약
- 고객이 무멋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, 그것을 얻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도우며 조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.
- 프로레셔널이 생각하기에 올바르지 않은 결정을 고객이 밀어붙이려 한다면 당연하게도 프로페셔널은 그것을 거부한다.